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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 맛집

[부촌육회]




이미 10번도 넘게 가봤고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 후에 굉장히 반응이 좋았던 육회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토요일 1시쯤에 갔는데 웨이팅 10분 정도? 했어요.

부촌육회는 워낙 회전율이 빨라서 줄이 엄청 길어도 최대 30분이면 들어갈 수 있으니 갔다가 줄 길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가게 문 앞에 미슐랭 2017 / 미슐랭 2018 이라고 붙어 있어요.

그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으로 소개된 맛집입니다. :)

부촌육회는 '빕구르망'이라는 리스트에 선정되었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빕구르망에 선정된답니다.

흔히들 아시는 1스타, 2스타하고는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역시나 믿고 가는 미슐랭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한정된 예산으로 서울 맛집 투어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빕구르망 리스트를 참고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먼저 나온 육회 한접시. (12000원)

노른자 풀고 쉐낏쉐낏해서 먹으면 돼요. 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우주대존맛탱.

메뉴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요건 육회 비빔밥이구 6000원이에요.

오이+상추+새싹채소+육회 들어갑니다.

대게 다른 식당에서 육회 비빔밥 시키면 육회는 아~~~주 조금 나오는 곳 많잖아요.

근데 여기는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육회 푸짐하게 나옵니다.

밥이랑 야채랑 육회의 비율이 딱 알맞아요.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

기름장, 소고기 무국, 마늘(고추), 쌈장은 기본이구요.

열무김치는 아마 식사 종류를 시켜야만 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 소고기 무국이 정말 국물이 끝내줘요.ㅋㅋㅋㅋㅋ

찐~하고 시원한게 여기 갈비탕도 팔거든요. 그 갈비탕이 먹어보고 싶어지는 맛입니다...ㅎㅎ 다음번에 먹어보려구요.





별미 중의 별미 육회물회!! (12000원)

처음에는 육회로도 물회를 만들어 먹다니.. 하면서 컬쳐쇼크였는데요,

먹어본 뒤로는 왜 이제서야 이걸 알게 된건지 제 인생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ㅋㅋㅋ





다 비비면 이렇게 되는데 먹다가 찍은 거 아니구요... 소면 넣고 비비다보니 저렇게 됐습니다.ㅋㅋㅋ

진짜 맛있어서 눈물남.

오늘 포스팅 사진 상태가 다 이상한게 너무 맛있어서 그래요.

배고픈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이 혼미해짐..... T^T





2명이서 육회한접시, 육회 비빔밥, 육회 물회 이렇게 3가지 시켜먹었는데 딱 적당히 배부르고 좋습니다.

흠이라면 자리가 너무 비좁고 정신 없다는 거..?

근데 맛으로 커버 가능하니까 무조건 가세요. 완전완전 강추입니다.


부촌육회에서 육회 먹고 북촌 한옥마을이나 인사동쪽 카페 가서 디저트 먹으면 HANG. BOK. @.,@









Gnarls Barkley - Crazy




<듣기>





*Lyrics*

I remember when, I remember, I remember when I lost my mind There was something so pleasant about that place. Even your emotions had an echo In so much space And when you're out there Without care, Yeah, I was out of touch But it wasn't because I didn't know enough I just knew too much Does that make me crazy? Does that make me crazy? Does that make me crazy? Probably And I hope that you ar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But think twice, that's my only advice Come on now,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think you are, Ha ha ha bless your soul You really think you're in control Well, I think you're crazy I think you're crazy I think you're crazy Just like me My heroes had the heart to lose their lives out on a limb And all I remember is thinking, I want to be like them Ever since I was little, ever since I was little it looked like fun And it's no coincidence I've come And I can die when I'm done Maybe I'm crazy Maybe you're crazy Maybe we're crazy Probably Uh, uh





<LIVE>


앨범 버전보다 좀 더 리드미컬하고 템포가 빠른 라이브. 완전 씐남 ㅋㅋㅋ




원래 낫벗띠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네후가 커버한거 듣고 충격.

설마 네후가 낫벗띠를 커버하겠어...? 하고 댓글을 보니 역시 원곡이 따로 있고 이분이 원곡자란다.

낫벗띠는 이 노래로 정식 음원도 냈었으니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거다.


아래는 The Neighbourhood 가 부른 커버 버전.

원곡이랑 거의 똑같다. 그냥 원곡에다가 네후가루 살짝 뿌린듯한 느낌.

원곡도 좋고 네후버전도 좋다♡ 팬심 빼고 들어도 좋다♥

(그나저나 썸네일 저 포즈 송민호 그거 아님?ㅋㅋㅋㅋ 개웃겨)





(이거 말고도 좋은 노래 많으니 The Neighbourhood 많이 들어주시라요. 노래 넘나리 좋고 깐지남. 현기증 나니까 빨리 내한해줬으면.)




문정역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프론다]

CAFE FRONDA




최근에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

7/23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에요.

문정역 근처 문정법조타운에 있는 카페 프론다입니다.







2층에 있어서 안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가 들어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히 넓더라구요.







이렇게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아주 긴 테이블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인스타에 올리기 딱 좋아요.ㅋㅋㅋㅋㅋ 완전 제 취향저격.

여기서 공부하면 공부가 엄청 잘 될 것 같은 느낌....







메뉴판 사진을 깜박하고 못 찍었네요.

제가 시킨 건 썸머 라떼와 아이스 말차 라떼에요.

각각 6000원, 5500원입니다.







사진이 색감을 정확히 못 담아내서 아쉽네요.

말차 라떼는 정말 찐한 연두색입니다. 색깔 너무 이뻐요.







썸머 라떼는 이름이 좀 생소한데 라떼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거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뿌리는 아포가토랑 약간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맛은 그냥 진짜로 라떼에 아이스크림 넣은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말차 라떼는 정말 강추입니다..!!

진짜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얼음도 너무 크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얼음이 다 녹았는데도 맛이 전혀 연해지지 않고 맛있었어요.







맛있으니까 한 컷 더 찍어봤습니다... 후후후

넘넘 맛있다링~~

사진 좀 잘 찍은 것 같아요.ㅋㅋㅋ







카페 프론다의 쿠폰입니다.

특이하게 잉크 스탬프를 찍는게 아니라 양각? 같이 무늬를 남기는 거더라구요.

음료 1잔당 스탬프 1개구요, 10개를 모으면 커피 메뉴 중 하나를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요아이들은 치즈 케익이에요.

자리에서 맛나게 음료를 먹고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라며 가져다 주셨답니다. :)

고급 베이커리에서 팔 것 같은 아주 찐하고 풍부한 치즈맛이었어요.

메뉴에 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먹을 의향 있습니다. ㅎㅎㅎ







ㅎㅎ사진으로도 찐한 치즈맛이 느껴지시나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였습니다.

썸머 라떼는 평타였고 말차 라떼는 정말 강추! 또 마시러 가려구요.ㅎㅎㅎ

아쉬웠던 점은 주말 12시 이후에 갔는데 베이커리 메뉴 중에 아직 준비 안된 게 많았고,

개인적으로 밀크티를 좋아하는 터라 밀크티를 꼭 마셔보고 싶었는데 아직 냉침 중이라고 하셔서 못 먹었어요. T^T

그래서 다음에는 조금 더 늦은 시간에 가려구요....


따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길래 주소 남겨드립니다. 예쁜 카페 사진이랑 메뉴 사진 많이 올라오니까 한번씩 들어가보세요~

사진 보니까 호주 미트파이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카페 프론다 (@cafe_fronda)


아직 다음 지도에는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래 지도 사진 누르시면 더 자세한 위치 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0시~9시 30분

토요일 10시~8시

(일요일 휴무)












찰리 푸스 내한 티켓팅 후기


(그리고 약간의 인터파크 티켓팅 공략법 & 취켓팅 시간)




안녕하세요. 찰리 푸스 내한 성공한 카비다입니다. 꺄하하하하하핳하하

사실 본공연 티켓팅을 놓치고... 취켓팅도 놓치고... 에라이 가지말자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는데

추가 공연이 뙇!!






아 이건 가라는 신의 계시다 하고 바로 오늘 티켓팅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좌석 중에 제일 센터인 14구역 연석으로 친구꺼까지 2장 완료!!!!

진짜 저 살면서 티켓팅 이렇게까지 성공한 거 처음이에요.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날 뻔 T^T


공연장이 커서 스탠딩은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고 오로지 좌석만 공략했어요.

(제게 스탠딩은 예스24라이브홀까지만 가능...)


인터파크로 예매했고 이선좌 3번만에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추가 공연이라서 본공연 티켓팅보다 덜 빡셌던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똥손인 제가 이번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우선 크롬을 이용했어요.

보통 인터넷할 때 Internet Explorer 많이 이용하시죠?

티켓팅할 때는 확실히 크롬이 빠릿빠릿하더라구요.

아래 구글 사이트에서 간단히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프리웨어입니다.

"CHROME 다운로드" 버튼 누르시면 돼요.

 

크롬 다운받기↓

https://www.google.com/intl/ko/chrome/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서버시간!

핸드폰 시계나 컴퓨터 시계로는 정확히 예매가 시작하는 시점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각 사이트마다 서버시간이 다르거든요.

아래 네이비즘 서버시간에 들어가셔서 예매 페이지의 URL을 복사+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서버시간 검색 사이트 ↓

http://time.navyism.com/?host=


저는 인터파크 서버시간 57초일 때 예매하기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다른 콘서트에서는 새로고침을 눌러야 해서 55초쯤이 적당할 것 같아요.

이번 찰리 푸스 티켓팅은 추가 공연 티켓팅이었기 때문에 예매하기 버튼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였고

그래서 새로고침 안 누르고 바로 예매하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가 제일 당황했던 점은 원래 예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창이 뜨고 관람일 선택하고 다음단계를 누르면 창이 넘어가야 하는데

저 상태에서 아무런 반응도 없이 안 넘어가더라구요!

하지만 이때 제일 중요한게 이 창을 닫거나, 새로고침을 누르면 안됩니다.

그러면 이 창을 열려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줄을 서서 다시 들어가야 하는 것과 같아요,

그러니까 조금만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ㅎㅎ

저는 5초 정도 있으니까 넘어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결제는 빨리 빨리 해주세요! 결제창으로 넘어갔다고 완전히 내 좌석이 된게 아닙니다.

결제창에서 튕기거나, 오래 머무르게 되면 취소가 되어버리니까 조심하세요~




추가로 제가 이번에 찰리 푸스 내한 취켓팅을 놓치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 이것!!!





예..? 뭐라구요 인터파크 양반?!?! 당일이요?!!

네.. 그렇습니다.. 이번 찰리 푸스 내한은 무통장입금 기한이 예매 당일까지였어요.

보통 예매 다음날까지 아닌가요? 정말 이것 때문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여러분. 안내 사항은 꼼꼼히 잘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흡..


보통 취소표는 무통장입금 마감 다음날에 풀립니다.

시간은 예매처마다 다른데요,


인터파크 - 새벽 2시~2시 20분

예스 24 - (자정) 12시~12시 20분


지금 찰리 푸스 내한 추가공연 같은 경우에는 무통장 입금이 8/7일 23시 59분에 마감이죠?

그러면 취소표는 인터파크의 경우 8/8일 새벽 2시부터이고

예스24는 8/7일에서 8/8일로 넘어가는 자정! 12시부터가 시작인거에요.


취소표가 풀릴 때는 한꺼번에 확! 풀리는게 아니고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2-3장씩 풀리다가

어느 순간 뿅! 뿅!하고 뭉텅이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딱 저 시간이 되면 새로고침을 계속 누르다가 처음에 조금씩 풀릴 때는 클릭하지 마시고

나중에 뭉텅이로 나오면 그때 클릭해주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예스24에서 취켓팅에 성공해서 콜드플레이 내한에 다녀온 적이 있답니다. :)




아까 전 티켓팅의 긴장감 때문에 아직도 손이 살짝 떨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제 슬슬 야광봉도 알아보고, 슬로건도 알아봐야겠습니다.  ପ(´‘▽‘`)ଓ♡




Vance Joy - Riptide




<MV>





*LYRICS*


I was scared of dentists and the dark
I was scared of pretty girls and starting conversations
Oh, all my friends are turning green
You're the magician's assistant in their dreams
Oh
Oh and they come unstuck
Lady, running down to the riptide
Taken away to the dark side
I wanna be your left hand man
I love you when you're singing that song and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Is this movie that I think you'll like
This guy decides to quit his job and heads to New York City
This cowboy's running from himself
And she's been living on the highest shelf
Oh
Oh and they come unstuck
Lady, running down to the riptide
Taken away to the dark side
I wanna be your left hand man
I love you when you're singing that song and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I just wanna, I just wanna know
If you're gonna, if you're gonna stay
I just gotta, I just gotta know
I can't have it, I can't have it any other way
I swear she's destined for the screen
Closest thing to Michelle Pfeiffer that you've ever seen, oh
Lady, running down to the riptide
Taken away to the dark side
I wanna be your left hand man
I love you when you're singing that song and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Oh lady, running down to the riptide
Taken away to the dark side
I wanna be your left hand man
I love you when you're singing that song and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Oh lady, running down to the riptide
Taken away to the dark side
I wanna be your left hand man
I love you when you're singing that song and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I got a lump in my throat 'cause you're gonna sing the words wrong






<LIVE>





워후~! CD를 집어삼키셔따~!


라이브는 하나만 못 고르겠어서 두개 올림

두개 다 필수로 들으십쇼 정말 후회 안해요 제발





우쿨렐레 + 물소리 + 반스 목소리 진짜 조합 환상임...

진짜 라이브 쵝오... 

귀가 천국에 있는 기분

마음이 평화로워짐







문정역 문정법조단지 맛집


[스시사루]


재방문의사 100%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이자카야, 스시집 스시사루입니다.

문정 법조단지에 위치해 있고 문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통로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입구에도 써있는 "디너정식" (1人 \19,000) 을 먹었습니다. 







스시사루의 메뉴판인데요, 디너정식에는 죽, 샐러드, 사시미, 초밥, 튀김, 구이, 라멘이 나옵니다.

사진은 제가 먹은 디너정식이 나와있는 페이지만 찍은 거구요, 메뉴 굉장히 많아요.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지 점심에 먹을 만한 메뉴도 많습니다.

다음엔 점심 때 또 가보려고 합니다.







맨 처음 나온 상차림입니다.

미소된장국, 죽, 샐러드가 나옵니다.

미소된장국은 간이 약간 심심하지만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를 쓰는 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드레싱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죽은 무슨 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색깔로 보아 해물의 내장이 들어간 듯 합니다.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드디어 나온 초밥!!!!

1인당 사시미 4점과 초밥 6점이 나옵니다.

사실 마트나 초밥뷔페에 나오는 것처럼 밥이 회보다 큰(ㅋㅋㅋㅋㅋㅋㅋ) 초밥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회도 신선한 것 같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흰 살 사시미는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는데 걔만 좀 질김)

그런데 계란 초밥이 굳이 있어야 했나 싶긴 했습니다.

1인당 19000원짜린데 차라리 계란 초밥말고 흰 살 생선초밥이 한 개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맛이 없었다는 건 아니고)







다음으로 나온 새우튀김과 생선구이

새우튀김은 1인당 2개가 나왔습니다.







뭐 무난한 새우튀김 맛이었습니다.

특이점이 있었다면 새우가 좀 작다는 거...?







이 생선구이 진짜 맛있습니다.

적당히 짭쪼름하고 입에서 살살 녹으면서도 고소한게 살이 많이 없어서 너무 슬플 뿐이었습니다.

정말 싹싹 다 발라먹었어요.







이건 야채 고로케인데요, 디너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건 아니고 SNS에 음식이나 가게 사진을 올리면 인원수대로 서비스로 나옵니다.

원래는 4개 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굳이 시켜먹을 필요성은 잘 모르겠지만 무료로 먹는다 생각하면 먹을 만 합니다.







마지막 피날레로 나온 라멘.

1인당 저렇게 한그릇씩 나옵니다.

사실 놀랐어요. 테이블당 1개 주시는 줄 알았거든요.







라멘 국물이 진짜 진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다음엔 라멘 단품도 따로 시켜먹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맛을 좋아해서 약간 매콤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문정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 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건물이랑 연결되어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올라와서 앞으로 쭉 가다가 오른쪽에 있는 건물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강남역 양꼬치 무한리필


[란꾸이팡]





강남역의 핫!한 양꼬치 무한리필 집에 가봤습니다.

1호점은 강남역 11번출구 쪽, 2호점(서초점)은 강남역 10번출구 쪽에 있습니다.

저는 손님이 더 적다는 2호점에 가보았습니다.

1호점은 대기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2호점은 평일 저녁 7시쯤에 갔더니 대기 하나도 없었고 빈자리 꽤 많았습니다.







란꾸이팡 2호점의 메뉴판입니다.

무한리필은 1인 16,8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이용 시간은 2시간이구요, 초과되면 그만큼 돈을 내야 합니다.







쯔란 외에는 모두 셀프로 갖다 먹어야 합니다.

셀프바는 가게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고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볶은 땅콩, 짜사이, 양파 절임입니다. 짜사이랑 양파 절임 진짜 맛있습니다.

새우는 굽고 나니까 살이 거의 없더라구요,,,







양꼬치 집에 웬 닭날개냐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 닭날개가 정말 존맛입니다.

아무래도 숯불에 구워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위의 하얀게 어묵인데 바싹 구우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돼지 삼겹은 양고기를 먹으러 온거니 안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삼겹살 맛이에요.


양꼬치는 특별히 뭐가 더 맛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냥 부위별로 계속 골고루 가져다 먹었어요ㅋㅋㅋ







아름다운 자태의 꿔바로우.

메뉴판에는 가격이 안 나와있던데 16000원입니다.

튀김옷이 바삭하고 진짜 맛있습니다.

그런데 단맛, 짠맛, 시큼한 맛이 투머치이다보니 두명이서 1/3 정도 남겼습니다.... 먹다보니 약간 질리더라구요.

(지금 사진 보니까 포장해올걸... 이라는 생각이..ㅋㅋㅋ)





숯불에 익어가는 양꼬치들





역시 양꼬치 집에 갔으면 구워지는 움짤 정도는 만들어줘야죠 ㅋㅋㅋ

(보다보니 침고임)







마지막 평가를 해보자면, 가성비는 굳. 하지만 맛은 soso 입니다.

다른 양꼬치 집에 가면 살짝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곳이 많은데요, 이곳은 전혀 그런 것이 없고 생고기 그대로 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깊은 맛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양고기 그 자체를 즐기고 싶다! 저렴한 가격에 양꼬치를 많이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드립니다.







란꾸이팡 2호점 (서초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10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커피빈 맞은 편에서 꺾으시면 됩니다.







가락동 가락시장역 맛집


[진성한우곱창]






진성한우곱창은 몇 안되는 제 최애 맛집 중 하나입니다.

여러 곱창집을 가봤지만 그중 최고 존맛이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진성한우곱창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







일요일 밤에 갔는데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앞에 1팀 있더라구요. 제 뒤에도 3팀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사 곱창 대란 때문인지 당분간은 한우 곱창 물량이 부족하여 호주산으로 대체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그냥 들어갔습니다. 맛은 그대로겠거니 하고...








메뉴는 위의 사진 참고해주세요~

제일 잘나가는 곱창모듬이 220g에 13000원입니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죠?







전체적인 상차림. 곱창 나오기 전에 저렇게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곱창이 나오면 김치찌개를 옆으로 치워주셔요.

(그런데 원래 김치찌개 안에 라면사리가 들어갔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라면사리를 안 넣어주시더라구요. 한우도 아니고 호주산인 마당에 라면사리까지...)

부추 무침이 정말 맛있어요. 3번은 리필해먹은듯.







아직 굽지 않은 방금 나온 곱창. 

호주산으로 바뀌어서 양을 많이 주시나? 했는데 먹다보니 별 차이는 못 느꼈어요.

맛은 그대로 맛있습니다. 최고임. JMT... (호주산이라서 그런가 살짝 질기긴 했어요)

소스 + 양배추 + 부추무침 + 곱창 먹고 김치찌개 한 숟가락 먹으면 천국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느라 굽고 나서 사진은 없네요.

굽는 건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글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언제까지 수입산을 주실 진 모르겠지만... 빨리 한우로 바꿔주셨으면 좋겠어요 T^T



위치는 가락시장역 3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진성한우곱창을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 가락동에 있는 게 본점이고 나머지는 직영점으로 알고 있어요.

본점만 가봐서 다른 곳도 맛이 같은 지는 잘 모르겠네요...







Nothing But Thieves - Sorry




<MV>





*LYRICS*

You might kill me with desire
Wind me tighter than a wire
It's something that you do to me
I run away like mercury
And I know you think it's rough
When you're tryna patch us up
And I say honey what is love?
You just say I drink too much

Maybe I'm defective
Or maybe I'm dumb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Maybe I'm bad natured
Or maybe I'm young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And I'm the t-shirt that I wear
I'm take the thorns out of my hair
I broke your heart so carelessly
But made the pieces part of me
And now it hurts what we've become
'Cause you taught me how to love
It's me who taught you how to stop
And you just say I drink too much

Maybe I'm defective
Or maybe I'm dumb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Maybe I'm bad natured
Or maybe I'm young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I've waited for this
I'm ready for it
I've waited for this
I'm ready for it
I've been waiting so long

I've waited for this
I'm ready for it
I've waited for this
I'm ready for it
I've been waiting so long

Maybe I'm defective
Or maybe I'm dumb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Maybe I'm bad natured
Or maybe I'm young
I'm sorry, so sorry for what I've done





<LIVE>



코난쇼 나온 낫벗띠

코너 마지막에 코난 올려다보는 거 너무 귀욤뽀짝 >.,<


1집도 개띵반이었는데 2집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믿고 듣는 낫벗띠...♡



 

대전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맛집


[복수분식]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씨가 드시고 화제가 된 맛집이죠.

대전 복수분식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블로그에서 대기 시간이 길다는 글을 보고 오픈시간에 맞춰 아침 10시 반쯤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군요...

다행히도 어떤 마음씨 좋은 분께서 번호표를 양도해주셔서 48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손님이 많은 주말에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기인원도 정해져 있어서 브레이크 타임 전까지 배포하는 대기표 갯수가 정해져있고 대기표가 다 떨어진 이후에는 포장조차 안되더라구요.

이부분은 따로 공지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나질 않아서 직접 전화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도 꽤 많고 회전도 빨라서 두시간 반쯤 기다리고 오후 1시쯤에 들어갔습니다.

아침도 못 먹고 정신 없는 상태에서 먹느라 사진도 별로 없네요.

 

대전 복수분식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육  - 24,000원

얼큰이 칼국수 - 6,000원

두부두루치기 - 12,000원

주먹밥 - 3,000원

사리 - 2,000원

공기밥 - 1,000원

 

참 저렴하죠? ㅎㅎ

저는 일행 1명과 함께 총 2명이서 얼큰이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주먹밥 시켰어요.

 

 

제일 먼저 나온 얼큰이 칼국수

 

 

 

 

 

그리고 주먹밥

(옆에 잘린 야채는 미나리인데 칼국수에 양껏 넣어 먹으라고 한바구니씩 가져다주십니다 ㅎㅎ)

 

 

 

 

두부두루치기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맛있었음)

 


 

반찬은 김치 하나가 끝이에요.

 

 

 

평을 해보자면, 맛있습니다.

얼큰, 칼칼하고 맛있게 매워요. 다녀온지 2달 넘었는데도 아직도 얼큰한게 땡길 땐 여기 가고 싶어요.

다만 2시간 반을 기다려가며 먹을 만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ㅎㅎ

30분정도 대기시간이라면 기다릴만합니다. 싸고 양도 푸짐해요.

주먹밥까지 시켜서 그런지 2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고

보통 4분이서 칼국수 2개에 두부두루치기 1개, 주먹밥 1개 많이 드시더라구요.

 

위치는 아래와 같고 찾아가기 쉬운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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