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리스 / 삼성역 코엑스 디저트 카페 :: 흘러가는 중


삼성역 코엑스 디저트 카페

[클로리스]




분위기 좋고 자리 많은 코엑스 카페 [클로리스] 입니다.




메가박스 맞은 편, 바로 옆에는 미국음식점 샤이바나가 있어요.

샹들리에도 그렇고 분위기가 고풍스럽고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왠지 영국 카페 같은 느낌...?ㅋㅋㅋㅋ





매장 안쪽에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일행이 많아도 걱정 없어요.





메뉴판을 찍어보려했으나.... 폰에서는 잘 보이는데 컴퓨터로 보니 화질이 너무 구려서 아무것도 못 알아보겠네요..ㅋㅋㅋ

티 전문점이다보니 티 종류가 많아요. 밀크티 종류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엔 없지만 저번에 밀크티도 마셔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케익, 타르트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킨 건 애프리콧 아이스(\5,800),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 밀크레이프(\6,000), 홍차 타르트(\7,000) 입니다.





밀크레이프랑 홍차 타르트 맛은 딱 본연에 충실한 맛이에요.

밀크 크레이프는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홍차 타르트는 크림에서 진한 얼그레이 맛이 느껴지고 밑은 달달한 초콜렛이 들어가 있는 타르트입니다.





애프리콧 아이스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복숭아 아이스티겠거니 하고 별 기대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인공적인 복숭아 맛이 아니라 진.짜. 복숭아 맛이 나는 거에요.

보니까 저 둥둥 떠 있는 노란게 레몬인줄 알았더니 복숭아더라구요.

비록 캔에 들어있는 황도 같은 복숭아였지만 사실 다른 카페에선 그런 것도 잘 안 넣어주잖아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양도 많아요!





살면서 이렇게 구수하고 맛있는 아메리카노는 처음 먹어봣어요..ㅋㅋㅋㅋㅋ 양도 많구요.

진짜 '구수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ㅋㅋㅋ 원래 커피 잘 안 마시는 사람인데 이거라면 한잔 금방 마시겠더라구요.

하지만 아쉽게도 친구꺼였으므로,, 패스,,,,//ㅎㅎㅎ//


몰랐는데 체인점이었네요...

위치는 일단 코엑스에서 영화관이라고 써있는 표지판 무조건 따라 가세요. 

그 다음에 영화관 다다라서 근처 위치 검색기계에서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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