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돈 벌자!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
출퇴근길, 등하굣길... 그저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만 하며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 깔고 이젠 돈을 벌어보자!
요즘 돈 벌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투잡을 뛰긴 싫고ㅋㅋㅋ
일상 속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어플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 !!
캐시 슬라이드는 워낙 유명한 어플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듯.
잠금화면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어플인데 나도 몇 년전에 열심히 썼던 기억이 있다.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은 기존 캐시 슬라이드와는 다르게 하루동안의 걸음 수를 측정하여 돈을 준다.
이게 어플을 켜면 바로 나오는 메인 화면이다.
50걸음에 1캐시를 준다. 계기판같이 생긴 저 빨간 동그라미랑 귀여운 캐릭터에 다다를때마다 보너스 캐시도 준다.
보너스 캐시 꽤 짭짤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받아본 적이 없다.
만보를 걸으면 끝까지 다 채울 수 있다는데... 이것도 만보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참고로 이 어플은 하루동안의 걸음수를 측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면 다시 초기화된다!
약 100걸음 정도 걷고 난 상태의 메인 화면이다.
아까는 회색이었던 버닝버튼이 빨간색으로 활성화되어있고 1이라는 숫자가 떠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1캐시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버닝버튼은 20캐시까지만 쌓이니 그 전에 눌러서 캐시를 받아놔야 한다.
위에 언급했지만 이 어플은 자정마다 초기화가 된다.
이미 모아놨던 캐시가 없어지는 건 아니고 저 계기판이 초기화 된다.
그래서 자정 전에 버튼을 꼭 다 눌러서 캐시를 받아 놓자.
받아 놓지 않은 캐시들은 모두 다 없어지니 반드시 주의할 것.
사실 요즘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과 비슷한 어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이걸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 "포텐큐브" 때문이다.
메인화면의 계기판 왼쪽 하단에 보면 있다.
이것도 매일 자정마다 새로 시작되는 건데, 24시간동안 15000번 저 큐브를 눌러서 깨면 최대 5000캐시까지 일시불로 적립이된다!
저걸 어느 세월에 만오천번 누르겠어? 할 수도 있지만, 괜찮다.
오른쪽 빨간 손가락 아이콘을 눌러서 광고를 보면 200번씩 한번에 차감된다.
광고는 한개에 15~30초 가량이다.
짜잔 광고를 다 보고 X버튼을 눌러 창을 닫으면 이렇게 터치 횟수가 200번 차감되었다는 알림이 뜬다.
난 보통 일하면서 옆에 켜두고 광고 끝나면 창 닫고 다시 손가락 버튼 눌러서 광고 틀어놓고.. 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시간 정말 금방 감.
근데 이 광고 갯수에 제한이 있다. 몇 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광고보기만으로도 절반 넘게 터치횟수를 줄일 수 있으니 꽤 넉넉한 듯?
더이상 참여할 수 있는 광고가 없다고 뜨고 난 후에는 이렇게 손가락으로 다다다닥 터치를 해줘야한다.
여기서부턴 그냥 막노동. 누를 때마다 -1이 둥둥 떠다님.
큐브를 다 깨고 난 뒤 105캐시를 받았다. 5000캐시가 최대라고 하긴 하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아직까지 한번도 5000캐시를 받아본 적은 없다.
105캐시가 어디야... 생으로 받으려면 5250걸음 걸어야한다.ㅋㅋㅋㅋㅋㅋ
약간의 손가락 노동만으로도 30분이면 큐브 깰 수 있으니 좀 귀찮더라도 하는게 이득.
이외에 친구 초대 등의 방법으로도 캐시를 얻을 수 있다.
메인화면 맨 아래 왼쪽 하단에 있는 "스토어".
모은 캐시를 이용해서 여기서 기프티콘 형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음식부터 티몬캐시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살짝 아쉬웠던 점은 스토어가 카테고리별로 구분이 안되어있고 검색도 안돼서 그냥 리스트 처음부터 끝까지 쭉 둘러봐야한다는 거.
어쩌면 푼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돈이다.
하지만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항상 하는 걷기를 통해 버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어차피 걸어야할 거, 돈이나 벌어보자!
(추천인 : 해원맥도날드 / 추천인 입력하고 500캐시 받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