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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Maroon 5) 내한 티켓팅 성공했다!!!



찰리 푸스 선예매 때문에 미리 가입해놨던 라이브네이션.

마룬파이브도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로 일찌감치 예매했음.





현대카드 같은데서 데려온 건 아니고 새앨범 RED PILL BLUES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한다.

이미 예매해놓고 좀 걱정인게.... 이번 새 앨범 노래 중에 Girls like you 한 번 들어보고 별로여서 실망하고..

What lovers do도 들어봤는데 이것도 별로길래 다른 수록곡들은 1도 안 들어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떡하지..

그래도 2015년 마지막 내한 때 거의 히트곡 메들리였으니 이번에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감.ㅋㅋㅋ

그때가 살면서 처음으로 간 내한 공연이었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와서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기분 좋아짐 ㅎㅎ





그나저나 공연장 고척돔 실화...? 고척돔 너무 싫어요 제발 ㅠㅠㅠㅠ

스탠딩 R구역으로 가서 맨뒤에서 놀까 좌석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스탠딩은 아무래도 너무 비싼 것 같고 현대카드처럼 할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좌석으로 예매했다.

그리고 어차피 좌석은 VIP든 4층이든 똑같이 무대랑 엄청 멀기 때문에

그 돈으로 머천이나 사자는 마음으로 4층 정중앙인 412구역 겟또.





선예매여서 그런건지 좌석이어서 그런건지 예매 널널하게 했다.

3층 정중앙 구역도 잡았다가 결제단계에서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서 실패함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서버 터져서 멘탈이 잠시 나갔다가 복구된 후에 다시 들어가보니 3층은 물론 4층도 남은 좌석이 없었는데

새로고침 오만번쯤 눌렀더니 연석 두개 뜨길래 바로 예매해버림ㅋㅋ

(예스 24 유리서버는 언제쯤 괜찮아질지...?)


새앨범 열심히 공부해놔야짓




[서치]


입소문이 난 건 이유가 있다 / CGV 강남 3관



영화관에서 서치를 내릴 때가 다 되어서야 후기를 올리는 게으름뱅이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개봉했을 때만 해도 별 관심 없었고 굳이 영화관에서 볼 필요성을 못 느꼈다.

나중에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데 올라오면 봐야지 했는데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100만... 200만.. 돌파하더니 주변 지인들이 막 추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후기를 찾아봤더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빼놓지 않고 보려면 영화관의 큰 스크린으로 봐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약간 충동적으로 봤는데 결론은 꿀잼. 핵꿀잼!!!!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긴장하면서 봄.

중간중간 반전이 드러날 때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었음)

떡밥도 아주 그냥 깔끔하게 전부 회수해서 너무 좋았다.

감독의 첫 장편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다.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감독인 것 같다.

각본도 너무 좋고... 역시 입소문이 난 건 다 이유가 있다.

존 조가 내한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겠지...ㅠㅠ





그런데 이 영화 보고 나니까 맥북이 왜이렇게 갖고 싶지ㅋㅋㅋㅋㅋ 기능 정말 알차게 쓰더라.

애플이 광고료 줘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Earth, Wind & Fire - September




<MV>




*Lyrics*


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 Love was changin' the minds of pretenders While chasin' the clouds away Our hearts were ringin' In the key that our souls were singin' As we danced in the night, remember How the stars stole the night away, oh, yeah yeah yeah Hey, hey, hey! Ba-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never was a cloudy day Ba duda, ba duda, ba duda, badu Ba duda, badu, ba duda, badu Ba duda, badu, ba duda My thoughts are with you Holdin' hands with your heart to see you Only blue talk and love, remember How we knew love was here to stay Now in December, found the love that we shared in September Only blue talk and love, remember The true love we share today Hey, hey, hey! Ba-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never was a cloudy day There was a... Ba-dee ya, (dee ya 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ee ya 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dee ya dee ya) golden dreams were shiny days The bell was ringin', oh oh Our souls were singin' Do you remember never a cloudy day? Yow There was a... Ba-dee ya, (dee ya 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ee ya 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dee ya dee ya) never was a cloudy day And we'll say... Ba-dee ya, (dee ya 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ee ya 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dee ya dee ya) golden dreams were shiny days Ba-dee ya, dee ya dee ya Ba-dee ya, dee ya dee ya Ba-dee ya, dee ya dee ya, dee ya! Ba-dee ya, dee ya dee ya Ba-dee ya, dee ya dee ya Ba-dee ya, dee ya dee ya, dee ya!


9월 21일된 기념으로 포스팅ㅎㅎ

아무리 지겹다지겹다해도 9월만 되면 홀린듯이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ㅋㅋㅋㅋ

9월하면 제일 먼저 생각남ㅋㅋㅋ





<LIVE>



도입부 정신없음 주의..ㅋㅋㅋㅋㅋ

저 무브먼트..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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