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입소문이 난 건 이유가 있다 / CGV 강남 3관 :: 흘러가는 중

[서치]


입소문이 난 건 이유가 있다 / CGV 강남 3관



영화관에서 서치를 내릴 때가 다 되어서야 후기를 올리는 게으름뱅이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개봉했을 때만 해도 별 관심 없었고 굳이 영화관에서 볼 필요성을 못 느꼈다.

나중에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데 올라오면 봐야지 했는데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100만... 200만.. 돌파하더니 주변 지인들이 막 추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후기를 찾아봤더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빼놓지 않고 보려면 영화관의 큰 스크린으로 봐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약간 충동적으로 봤는데 결론은 꿀잼. 핵꿀잼!!!!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긴장하면서 봄.

중간중간 반전이 드러날 때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었음)

떡밥도 아주 그냥 깔끔하게 전부 회수해서 너무 좋았다.

감독의 첫 장편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다.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감독인 것 같다.

각본도 너무 좋고... 역시 입소문이 난 건 다 이유가 있다.

존 조가 내한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겠지...ㅠㅠ





그런데 이 영화 보고 나니까 맥북이 왜이렇게 갖고 싶지ㅋㅋㅋㅋㅋ 기능 정말 알차게 쓰더라.

애플이 광고료 줘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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